낙상과 위험한 물건이 더 이상 광부들을 위협하지 않습니다.
이제 Axis 카메라는 Bílina 광산에 있는 거대한 광산 기계의 눈이 되었습니다.
임무
노천 채굴은 많은 곳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거대한 굴착기가 층층이 땅을 가르고 컨베이어 벨트가 채취물을 실어 보냅니다. 하지만 북부 보헤미아 갈탄 분지에서 운명의 장난처럼 평소와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나치 불발탄과 같은 위험물이 빌리나 탄광 지역 도처에 남아 있었습니다. K10000/K74 광산 기계 조종실이 굴삭기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폭발이 일어나면 기사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임무를 맡기기는 쉬웠지만 솔루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조종실을 안쪽 깊숙이 후미로 옮기고 광산 기계의 안전을 도모하면서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하면 기사의 시야가 원래 조종실에서와 똑같이 유지됩니다. 표준에서 벗어난 이 요구 사항이 통합업체에 주어진 과제였습니다. 광산 기계의 기능이나 가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별한 맞춤형 솔루션을 고안해 내야 했습니다.
솔루션
Axis IP를 오래 사용해온 ENELEX에게는 이 브랜드를 토대로 전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었습니다. 혹독한 조건을 견디는 안정성과 내구력이 필수적이며 가장 난제는 기계 작동 중의 분진과 진동이었습니다. 세 곳에 영상을 전달하여 직원들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18대의 AXIS Q3505-VE Network Camera가 설치되었습니다.
결과
이제 180° 이상의 시야각을 갖춘 카메라 두 대가 조종실에 설치되어 예전에 비해 기사의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이 시스템은 자율적으로 구축되어 기계가 가동되면 자동으로 시작되며 파워 노드마다 별도의 백업 배터리가 있어 비상시에도 시스템이 계속 실행됩니다. 이 기술 덕분에 이제 광산은 안전해졌으며 오래된 탄약이 드러나도 굴삭기 기사의 생명에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수년간 Axis 카메라를 사용해 왔고, 몇 년 전 대대적인 내부 벤치마킹 테스트를 마친 후에는 광산 장비에 다른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광산 회사에서 사용한 최초의 카메라가 AXIS 221인데 여러 해가 지났지만 아직도 입구에서 작동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흔적”
전쟁 후반기에 보헤미아는 무기 시스템과 군수 장비의 주요 공급지로 나치 독일에 협조했습니다. 점령당한 동맹국은 독일을 괴롭힌 심한 공습은 피했지만 여전히 전쟁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목표 중 하나는 모스트 근처에 있는 화학 공장이었습니다. 어느 공습에서 이곳을 지키던 대공 포대와 함께 폭격을 맞았는데 지금은 이 포대가 남긴 것들이 광부에게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포대가 105mm 및 128mm 구경 단편화 발사체를 10km 높이로 발사하면 발사체가 폭발해 적기를 훼손하거나 파괴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지 않은 상당수의 발사체와 합성 화약이 아직도 점토층 아래 5m 깊이까지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한 단편화 발사체가 굴착기에 닿기라도 해서 땅에서 폭발한다면 엄폐물이 없을 경우 폭발 지점에서 반경 1km까지 치명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터지지 않은 항공 폭탄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더 큰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경량 패널과 유리로 된 조종실은 가사를 전혀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 나올 때 기계 안에 있는 조종실을 옮겨 굴삭기의 거대한 구조로 기사를 보호하도록 해야 했습니다.
모니터링 및 대응 능력 향상
조종실에 직접 설치된 AXIS Q3505-VE Network Camera 두 대는 시야각이 각각 105°입니다. 다른 모니터링 카메라까지 더하면 통제실에 있는 수직 모니터 5대에 영상이 제공됩니다. 최대 해상도에서 초당 30프레임으로 지연 시간이 거의 없도록 모든 것이 동기화되어야 합니다. 간섭 없이 원활한 전송이 이루어지려면 그 성능이 일반적으로 쓰이는 사양을 몇 배나 초과하는 하드웨어를 설치해야 했습니다. 시스템의 코어는 서버 및 메인 클라이언트 스테이션 연결을 위한 10Gbit 네트워크로 이루어지고 카메라 백본 광학 링크는 기가비트 단위입니다.
Milestone의 XProtect®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가 전체 시스템에 사용됩니다. 대형 굴삭기 기사는 너무 바빠서 기계 자체를 제어하기 어렵고 카메라 설정에 신경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이 최대한 자율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기사는 디지털 줌이나 다른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K10000/K74 광산 기계 성능 개선
새로운 카메라 덕분에 구형 K10000/K74도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굴삭기 안에서 카메라가 사람을 대신할 뿐 아니라 기계 표면 여러 곳에 카메라 16대가 배치되어 각 부분의 비디오 모니터링이 지원됩니다. 이제 기사가 광산 기계와 중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움직일 때 주위를 볼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이전과 같지만 위험한 구역에서 채굴하는 동안 늘 존재하던 생명의 위협은 사라졌습니다. 전체적으로 기계에는 제어 컴퓨터 한 대와 클라이언트 컴퓨터 4대가 있습니다. 모니터 5대가 있는 첫 번째 컴퓨터는 후미 조종실에서 기계를 제어하고, 두 번째 컴퓨터에는 모니터가 총 4대 있어 직원이 기계 작동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컴퓨터 2대는 데이터를 보내는 다른 컴퓨터 8대와 함께 “굴삭기 기사”와 “셔터 작업자” 조종실에서 이루어지는 정상 조업에 사용됩니다.
“처음에는 영상 분석의 도움을 받아 기계를 자동으로 멈출 수 있는 기능과 분석 기능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결정은 사람이 해야 한다는군요. 결국 저희가 활용한 고급 기능은 이미지 안정화입니다. 하지만 일부 카메라에는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았어요. 구조물의 진동이 너무 강해서 진동 방지 요소가 있는 특수한 마운트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Enelex Commercial Director인 Lukas Vacek은 또 이렇게 덧붙입니다. “저희는 수년간 Axis 카메라를 사용해 왔고, 몇 년 전 대대적인 내부 벤치마킹 테스트를 마친 후에는 광산 장비에 다른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광산 회사에서 사용한 최초의 카메라가 AXIS 221E인데 여러 해가 지났지만 아직도 입구에서 작동합니다.”
